- '연령도래 종결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 지역사회가 힘 모아 아동을 위한 「미래세대 희망사업」 열어

강동구는 ‘졸업아동을 위한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 등을 연계한 「미래세대 희망사업」을 선보입니다.

프로그램은 연령이 도래한 종결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해부터 도입한 것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를 제공합니다.

구는 연령도래로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로 긍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4월부터 「마음방역 심리지원」사업도 추진하여 심리치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 중입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미래교육혁신센터와 함께 「강동 애프터스쿨」 멘토를 매칭하여 학습돌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를 위한 「학습코칭」도 제공한다. 또한 △「자아성장·가족성장 지원」을 강동교육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며, △어린이재단의 「교육기회보장사업」, 「두근두근 새학기 지원사업」을 후원받아 학원배움 등을 지원하고, 강동구 축구협회의 지원으로 「풋살 및 축구교실」도 운영합니다.

아울러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후원으로 「드림액션 캠페인(재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현대엘앤씨(주), 현대홈쇼핑(주)에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월 10만원씩 후원하여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드림스타트 졸업아동을 위한 사후관리가 아동에게 꿈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과 도움의 손길을 모아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강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