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 기후변화
- 기후변화란 현재의 기후가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점차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후변화는 일반적으로 지구공전궤도, 화산활동 등의 자연적 요인과 온실가스, 에어로졸이 농도증가 등에 의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최근100년 동안의 지구 평균기온은 0.74℃ 상승하여 1만년 동안의 변동폭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
- 기후변화란 현재의 기후가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점차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후변화는 일반적으로 지구공전궤도, 화산활동 등의 자연적 요인과 온실가스, 에어로졸이 농도증가 등에 의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 지구온난화
- 온실효과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이 지구로 흡수되었다가 반사되어 다시 우주로 보내질 때 그 중 열의 일부가 대기 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에 흡수되어 대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지구를 마치 온실의 유리처럼 보온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 메탄 같은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가 너무 높아져 지구로부터 방출되는 복사에너지를 붙잡는 양이 많아지면서 지구 평균기온이 점점 더워지는 것이 지구 온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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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
지구온난화 원인 및 온실가스의 종류
- 온실가스의 종류
- 온실가스란 지구온난화 현상을 유발하는 가스로서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육불화황(SF6),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6가지를 6대 온실가스라고 합니다.
CO₂는 주로 에너지 연소 및 산업공정에서, CH4는 주로 폐기물, 농업 및 축산에서, N2O는 주로 산업공정과 비료사용으로 인해, PFCS, HFCS, SF6 등은 냉매 및 반도체 공정으로부터 배출됩니다. 이 가운데 CO₂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 온실가스란 지구온난화 현상을 유발하는 가스로서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육불화황(SF6),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6가지를 6대 온실가스라고 합니다.
- 지구온난화 원인
- 지구온난화 발생 원인은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과 지구의 위치변화, 태양과 지구의 활동변화로 인한 태양복사에너지의 변화, 화산분화구 성층권 에어로졸 증가 등의 자연적 요인과 자동차 사용, 다양한 산업활동, 산림파괴, 무분별한 토지개발 등 인간활동으로 인한 인위적 요인에 의해 일어납니다.
- 지구온난화 발생 원인은 자연적인 원인과 인위적인 원인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 및 영향
- 세계 각지에서 발생되는 기후변화 현상 및 피해
- 20세기에 지구의 평균기온은 0.6℃ 상승했는데도, 1998년 인도폭염으로 2,300명이, 2003년 유럽폭염으로 15,000명이 사망하였고, 극지방의 얼음두께가 최근 수십년 동안 40%정도 얇아지고 있습니다.
- 봄과 여름에 북반구의 빙산이 1950년 이래로 약 10~15% 감소하였습니다.
-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해수면의 높이가 10~25cm 상승하여 투발루, 키리바시 공화국의 일부 도서, 몰디 브, 파푸아뉴기니 등 남태평양 섬나라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특히 투발루란 섬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길 위험에 처해 뉴질랜드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 폭염과 폭풍 등의 기상이변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기후변화 현상 및 피해
- 최근 100년동안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로 전세계 평균기온 상승폭보다 높습니다.
- 1990년대의 겨울은 1920년대에 비해 약 30일정도 짧아진 반면, 여름과 봄은 20일정도 길어져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졌음
- 제주도 고산의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1991년 357.8ppm에서 2000년 373.6ppm으로 증가
- 최근 10년간 폭염으로 인핸 2,127명 사망
-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5년 나비 태풍 등 홍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
기후변화와 자연환경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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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
- 생활속에서 CO2를 줄이는 요일별 기후행동 (출처 : 서울 기후행동 가이드북 -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
요일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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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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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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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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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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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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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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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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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가 환경지킴이라는 생각으로 조금 불편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하면 작은 실천이 모아져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
- 교토의정서
-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1995년부터 매년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the Parties)가 개최되었으며,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당사국총회(COP3)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다. 이후 교토의정서는 2005년 발효되었는데, 교토의정서 제1차 공약기간(2008 ~ 2012년)
동안의 목표는 당사국(선진국)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평균 5.2% 감축하는 것이었다. 또한 교토의정서에서는 공동이행제도(JI), 비부속서 당사국에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통해 감축량을 이전하는 청정개발체제(CDM), 국가 간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다.
(출처 : 2018 서울시 기후변화백서 p18)
-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1995년부터 매년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the Parties)가 개최되었으며,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당사국총회(COP3)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다. 이후 교토의정서는 2005년 발효되었는데, 교토의정서 제1차 공약기간(2008 ~ 2012년)
- 파리기후협정 [Paris Climate Change Accord]
-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협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체결된 협정이다.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1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협정'이나 `파리기후변화협정'이라고도 부른다.
2020년 이후 적용할 새로운 기후협약으로 1997년 채택한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것이다. 교토의정서에서는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지만 파리 협정에서는 참여하는 195개 당사국 모두가 감축 목표를 지켜야 한다. 195개 당사국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협정은 보다 많은 국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각 국가가 자발적으로 정하는 '국가결정기여(NDC)'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은 NDC로 2030년까지 26~28% 절대량 감축을 약속했고,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절대량 40% 감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2030년의 목표연도 배출전망치 대비(BAU) 37% 감축 목표를 제출했다.
- 2015년 12월 12일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회의에서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협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체결된 협정이다.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우리구 참여 단체
- 이클레이 (ICLEI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
- 이클레이는 지역의 실천을 통한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1990년 유엔(UN)의 후원으로 공식출범하였고,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국가의 1,750여 도시 및 지방정부들과 함께 저탄소, 회복력, 자원순환, 자연기반, 사람중심의 공정한 발전을 지향하는 글로벌 지방정부네트워크이다.
- 강동구는 2014년 8월 20일 이클레이에 가입하여 저탄소를 기반으로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해당 국제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해당 홈페이지 (http://www.icleikorea.org)
-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에너지정책 전환과 탈석탄을 위한 역할 뿐 아니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지방정부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 강동구를 포함하여 현재 31개의 지자체가 가입하여 활동중이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구성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 또한 해당 단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포함한 11개 단체가 2020년 6월 9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을 선포하였다. 이 선언은 전국 226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였으며 단일 국가에서 지방정부가 기후위기를 동시 선언한 것 중 최대 규모이다.
담당부서기후환경과 환경정책팀
문의02-3425-5910
최종수정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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