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박현숙입니다.
유**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신해 드립니다.
유**님의 제안요지는 ‘자발적으로 정책 홍보활동을 했을 때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방안’으로 이해됩니다.
강동구는 공익을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이슈(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헌혈 나눔, 탄소중립 등)에 대한 홍보 또는 캠페인 활동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익을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기관에서 주관하여 본 활동을 운영하고 참여 자원봉사자 명단과 활동사진 등 인증자료를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한 경우에만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며 자발적으로 공익을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이슈 홍보활동을 할 경우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나 활동 주체와 시간, 장소 등을 특정하기 어려워 활동의 공공성, 목적과 방식, 증빙자료 등이 반드시 입증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유**님의 제안을 실행하려면, 공익을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기관이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이를 자원봉사센터에 승인받아야 하며 활동 후에는 증빙자료(활동사진, 이동경로 인증 등) 제출되어야 함을 안내드립니다.
향후 공익 및 사회적이슈에 대한 홍보나 캠페인 관련 봉사활동 일감이 접수되면 1365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강동구 정책제안에 참여해주신 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강동구청 복지정책과 자원봉사센터 박현숙(02-3425-5684)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