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네요. 🍂 올해 남은 달력의 장수가 눈에 띄게 얇아졌습니다.

새 계절을 맞아 여러분에게 "다정"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셨나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나요? 괜찮으신가요? 

혹시 그 누구도 여러분에게 물어봐주지 않아 

혼자 덩그러니 아픔을 녹여내고 있진 않았나요. 

 

나의 힘듦을 누군가 그저 알아주기만 하는 것으로도 

그것을 버텨낼 용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괜찮나요?

 

부디 여러분의 오늘, 오늘을 무자비하게 어지럽힌 일 앞에 

마냥 울고만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

실패하고, 무너지고, 뒤처지고, 좌절하고, 가라앉음이 몇 번이나 된다 해도 

지금 당장 이겨내지 못하거나, 잘해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오늘 하루를 담담히, 최선을 다해 보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니까요. ✨

 

아무도 나의 슬픔을 알아주지 않는다 생각하지 말고, 

나 하나의 슬픔 따위 누가 신경이라도 써줄까 섣불리 움츠러들지도 말아요.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새 계절이 오는 9월에도 여러분이 하루를 버텨낼 용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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