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유동성 자금지원 위한 특례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특례보증 융자규모는 서울시 전체 1,300억원이다. 사업자등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단, 1천만원 이하는 3개월) 계속 사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월 2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특례보증 융자신청을 받는다. 이번 융자는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로 진행되며 자금 지원까지 약한달 정도 소요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임대차계약서사본, 주민등록등본 등)를 사업장소재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융자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지역경제과(☎480-1205)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