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를 1월1일부터 조사해 5월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조사대상은 강동구 전체 약32,139필지 중 단독주택부지 및 국·공유 도로, 하천 등을 포함한 29,475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구청 담당공무원이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뤄진다. 검증된 내용은 열람을 통해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동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공시가격을 통지하게 된다.
조사·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또 기타 개발부담금,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료 기반시설부담금 산정 등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480-1644)로 문의하면 된다.
♣ 주요 조사일정 ?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지가 검증 : 2009. 1. 2 ~ 4.17 ?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 2009. 4. 17 ~ 5. 6(20일간) ? 의견제출지가 검증 및 결과통지 : 2009. 5. 7 ~ 5.19 ?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2009. 5. 29 ? 이의신청기간 : 2009. 6. 1 ~ 6.30(30일간) ? 이의신청지가의 검증 및 처리 : 2009. 7. 1 ~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