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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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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사회복지과 등록일자 2010-03-18
제목 강동구,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전폭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8일(목) 오전10시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강동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위원회”(이하 노창위) 발족식을 갖는다. 구는 어르신들의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고령화 사회 대비 차원에서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매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구청장의 자문을 위한 ‘노창위’를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번 발족식은 바로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구청장의 자문을 담당할 ‘노창위’ 위원들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노창위’는 구의원, 상공회의소 임직원, 학계 대표, 노인회장, 복지관장, 직능단체장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총 2년의 임기를 맡는다. 이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체 등과 협약체결 ▲회의 개최 시기 등에 대한 세부 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을 고용하는 기관에 예산 지원, 생산물품 우선 구매 등의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직종으로 경비원, 미화원, 주차장 관리원, 물품배달원, 운전, 매표원, 주유원, 가사·간병도우미, 보모, 식당보조원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국비·시비·구비 등이 투입되는 공공부문의 사업이라면 이번 조례 제정에 따른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은 기업, 법인, 단체 등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 구 전체 인구 48만4745명 중 7.52%인 36,474명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돼 우리 구 역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많은 민간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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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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