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강동구 소재 29,367필지에 대한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 내 ‘부동산 가격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강동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02-3425-621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