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3일(화) 8시에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구 직원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4/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가졌다. 이날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개청30주년을 맞아 ‘사람이 아름다운 사회’로 건설하기 위해 1,200명 직원들이 합심해 주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발상으로 업무를 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청장은 ‘2009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공공분야 재 인증, 강동구 옥외광고물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09년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모범구 선정 등 최근 주요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조례에는 외부 명사로 건국대학교 유왕진 교수를 초청, ‘창조적인 조직 운영’과 관련하여 “글로벌 시대! 사람이 조직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유 교수는 “강동구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사고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 교수는 이날 강사료 전액을 강동구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