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달 30일(금) 오후 3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고위정책위과정 세미나실에서 ‘강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환경정책연구 3차년도 과제’ 중간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기호 전 환경대학원장, 이영성 총괄교수, 전상인 교수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13일 강동구와 서울대 간 체결한 “강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환경정책 3차년도 학술연구”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보고의 자리였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참여자들과 토론을 거쳐 좀 더 심도 깊은 연구 성과물이 나오게 되면 구정에 반영 가능한 정책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07년 1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관·학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류 협력 기간은 2010년까지다. 그동안 1차년도에는 ▲강동구 주민조사 ▲그린웨이 장기구상 ▲천호대로 가로환경 개선 ▲도시마케팅 전략 ▲장기 구정 전망 등 5개 과제를, 2차년도에는 ▲강동구 그린웨이 장기구상 ▲보행중심의 강동구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방안 ▲강동구 선사로 문화·환경 조성계획 등 3개 과제를 선정해 학술 연구를 완료했다. 3차년도에는 ▲강동구 그린웨이 후속연구 ▲강동구 사회자본과 도시발전 연구 ▲강동구 그린벨트 구역 종합분석 연구 등 3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다. ? ※ 사진 별첨 : 지난달 30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고위정책위과정 세미나실에서 열린 3차년도 과제 중간토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