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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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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푸른도시과 등록일자 2009-11-02
제목 사라진 담장 너머 이웃 情 샘 솟는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1동 아남아파트와 대우아파트에 대한 열린 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일(화) 오후 2시 20분 아남아파트 정문 앞에서 주민들과 준공식을 갖는다.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단지 담장을 허문 후 단지 내 녹지를 개방하여 주민들에게 휴식처로 제공함과 동시에 가로 녹시율을 높이고 부족한 생활권 녹지를 확충하여 담장으로 막혀 있던 불통의 공간을 이웃과 소통하는 그린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남아파트와 대우아파트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이웃하고 있는데도 그동안 담장에 막혀 가깝고도 먼 이웃이었으나 이번 열린 녹지 조성사업을 계기로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 예산 2억 8천만 원과 우리 구 예산 1억 7천만 원 등 총 4억 5천만 원을 들여 담장을 허물고 소나무 등 24종 12,660여 그루의 나무와 수호초 등 7종 8,870본의 초화류를 심어 아파트는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휴식처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열린 녹지 조성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에서 구청 푸른도시과(☎480-1395)로 신청을 하면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확정한다. 사업비는 전액 지원해준다. 구 관계자는 “길동 삼익파크 아파트와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아파트에 이은 고덕동 아남·대우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아파트가 입주민만의 공간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별첨 : 대우·아남아파트 열린 녹지 사업 후 장면
첨부파일 10.29_019(대우아파트).JPG 바로보기
10.29_026(아남아파트).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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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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