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16개 시·도 8,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카누선수단이 K2 500m 은메달과 K4 1000m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누렸다.
구에서는 K2 500m 종목에 김기성 선수와 서태원 선수가, K41000m 종목에 이 두 선수를 포함해 천세진, 김대진 선수 등이 출전했다. 카누팀 김영국 코치는 “작년에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다소 부진해 올해 화천호와 청평호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심기일전에 나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에는 금메달에 도전해 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별첨 : 메달 획득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천세진, 서태원, 김기성, 김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