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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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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홍보과 등록일자 2009-07-07
제목 “강동구 희망근로 돋보이네”
희망근로사업 시행 한 달 만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사업 추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에게 임금을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임금지급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한 것. 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행정안전부 등에서 내려온 임금지급 양식의 경우 보험료 계산액 산정에 오류가 발생하고 주민번호 입력으로 인해 근로자 개인 정보가 노출될 염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이들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사용 중에 있다. 구는 이를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개설한 ‘강동희망근로’카페(cafe.daum.net/gdhope)에도 게시했다. 타 자치구에서도 관심을 보여 카페 개설 열흘 만에 회원수가 90여명에 이르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모집에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월2일 현재 지역 내 점포수 5300곳 중 가맹점포수가 1574곳(가맹률 29.70%)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다. 구는 희망근로참여자들이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가맹점 늘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희망근로를 운영하는 주민센터 등 48곳의 각 사업장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을 활용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암사3동은 중등2급 정교사 자격증을 지닌 희망근로자를 활용해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희망 쑥쑥 수학놀이터’라 명명된 이번 사업에는 현재 5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암사3동은 방학 중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수혜 인원을 추가 모집해 방학 기간 동안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86명의 거대한 인력을 투입한 천호1동은 ▲독거노인가정 보살피기 ▲그린파킹 ▲방역 및 소독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승용차요일제 등 각종 사업에 이들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암사2동의 아파트단지 공익사업 지원, 저소득 생활도우미 운영 ▲천호2동의 희망꽃밭 조성 등 희망근로사업이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강동구에는 2058명의 희망근로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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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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