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0월 14일(월)부터 보건소와 강일동 보건분소에서 우선접종대상자(강동구 거주 만65세이상 어르신, 만 3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만 3세 이상의 장애 1~3급)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선착순 10,000명에 대해 10월 14일(월)부터 가까운 지정 민간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을 병행한다.
접종기간은 ▲ 보건소 10월 14일(월) ~ 10월 21일(월) 6일(토, 일, 공휴일 제외) ▲강일동 보건분소 10월 14일(월) ~ 10월 18일(금) 5일이며 ▲민간 병의원바우처 사업(만 70세 이상만 가능)은 10월 14일(월)부터 선착순 시행한다.
독감백신은 유행 2주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독감 유행시기는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3월이므로 접종 권장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이다.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약 6개월(3~12개월)이므로 12월 이전 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독감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10월 이전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이른 접종으로 유행시기에 예방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며,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해마다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접종 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장애인증, 의료보호증 등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동별 일정대로 방문해야 혼선을 피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일정을 꼭 확인해야한다. 【동별 일정 별첨】 바우처 접종 지정 민간병의원은 10월 7일(월)이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당해절기 유행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집단 면역률을 높이고, 7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바우처 시행으로 동네에서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