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목) 오후1시 성내동 소재 호원아트홀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등 약 300여명의 관련분야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강동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해 강동구청장 및 강동구의회의장과 강동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동안이나마 업무를 잊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뮤지컬가수 곽유림과 아카펠라그룹인 아카시아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최기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복지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강동구가 이번 행사도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민간, 공공기관의 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남의 장, 서로를 축하하는 사기진작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향상해가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