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는 ‘2013 을지연습’을 8.19.~8.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2013 을지연습은 강동구민의 행복과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질적인 연습으로 완벽한「비상대비태세」확립을 목표로 하여 실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구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게 된다.
이번 을지연습의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훈련을 지난 12일부터 실시하였고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은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한다.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기관소산 이동 실제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주요기반기설에 대한 독가스 테러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사태수습 훈련은 8.19.(월) 오후 2시에 가락시장역에서 불순분자 또는 북한의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독가스 탐지, 제독에 주안을 두고 도시철도공사 주도하에 강동구청, 송파구청, 119특수구조단, 수방사 22화생방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감 있게 실시한다.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19일에는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
8.19.(월)~8.22.(금) 강동어린이회관 계단복도에서는 「6.25 한국전쟁 사진전」을, 8.19.(월)~8.20.(화)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전쟁영화로「R2B:리턴투베이스」를 상영하고, 8.20.(화)~8.21.(수) 강동구청 1층 로비에서는 전쟁 당시 배고팠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주먹밥 시식회」를 강동구통장협의회와 강동구새마을부녀회 지원으로 개최한다.
을지연습 기간 중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는「을지연습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일반인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방문시 위문금품은 받지 않는다. 관심 있는 주민이 신청하게 되면 신청순서에 따라 설명회 장소 수용인원의 범위 내에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자치행정과(☎3425-516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