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구의회의 결산검사가 지난 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방자치법 134조(결산)의 규정에 의해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대표검사위원인 김재환 구의원을 비롯하여 양영선 위원(전 공무원), 심우열 위원(전 구의원), 한상우 공인회계사, 서광석 세무사 등 5명이다.
오는 6.4일까지 구청 본관 4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는 결산검사의 수검대상 기관은 구청, 구의회, 보건소 및 도시관리공단이다.
결산검사는 ①세입ㆍ세출의 결산, ②계속비ㆍ이월비 결산, ③채권 및 채무의 결산, ④재산 및 기금의 결산, ⑤금고의 결산 등의 적법성, 적정성을 심사하고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여 다음년도 예산편성,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회는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고 구청장은 결산검사 시 발견된 오류사항 등을 시정한 후 구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