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기획경영과 등록일자 2009-05-19
제목 강동구, 수해·전염병 등 예방 강화 나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간 ‘2009 여름철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에 들어갔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해, 질병 등의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수방, 보건, 청소, 안전 등 분야별로 특별대책반 및 점검반을 편성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중점추진 분야인 수방대책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강동구청 내에 조치반, 인명구조반, 구호반, 복구반, 교통통제반, 지원반, 홍보반 등 6개반 40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호우주의보시 1단계, 호우경보시 2단계, 홍수경보시 3단계 등 단계별로 근무 인원을 늘려 비상근무를 하는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최근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A(H1N1)를 비롯한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학교 건강지킴이 등을 활용해 횟집, 냉면집 등 계절별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와 영·유아 및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분수대의 경우 최소 주 1회 수질검사를 하고 매일 소독 등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약수터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통해 전염병을 예방한다. 수영장 역시 업주 대상 교육을 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통해 수질 등을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구는 이외에도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공사장 16곳, 교량, 육교, 옹벽, 지하보도 및 지하도 등 도로시설물 19곳 등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쓰레기 수거 비상체계도 구축해 무단투기 단속반과 뒷골목 청소반을 운영한다.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악취와 해충발생을 방지하고 매일 1회 이상 도로물청소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