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3동(동장 배형직)은 경기가 좋지 못한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매년 실시해온 야유회 계획을 접었다. 대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행사는 20일(수) 오전11시 성내3동 선린어린이공원(성내3동 424)에서 열린다. 3개 경로당 회원 및 독거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동구 중식연합회도 함께 참여해 자장면 봉사를 펼치게 된다.
한편 성내3동에서는 그동안 소문난 냉면집의 어르신 점심대접, 관내 교회 등에서 점심식사 제공,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등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마련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