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을 선도하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1일 상일동 공동체텃밭에서 이색 부부의 날 행사를 갖는다. 텃밭에 마련된 양봉장에서 부부가 함께 채밀을 하며 달콤한 허니문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상일동에 위치한 공동체 텃밭(8,975㎡)에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양봉시설과 염소, 토끼 등의 가축 학습장이 마련하여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학습용 양봉 10군에서 50ℓ의 벌꿀을 채밀할 예정이다. 향후 채밀되는 꿀은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