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하수시설물과 하천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과 시설물들이 해빙기를 맞아 융기, 결빙을 반복하면서 균열, 파손되고 하천 비탈면 붕괴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하수도 412㎞, 빗물받이 22,600개소, 빗물펌프장 8개소, 하천내 수문 16개소 50문 및 제방면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과 손상은 수해예방기동반과 시설물보수업체가 즉시 처리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별도의 대책을 수립후 정비하여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