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아름다운 오페라와 가곡 등 주옥같은 노래들로 꾸며진 ‘신년음악회 2013 꿈의 향연’이 강동목요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
강동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권성순, 김수현, 테너 이정환, 바리톤 정효식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밝고 희망찬 새해를 노래한다.
특히 ‘청소년교과서음악회-오페라 이야기 1’으로 시작됐던 ‘오페라 이야기’의 마지막 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 오페라를 좀 더 가깝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날 공연에는 쥬페의 ‘시인과 농부’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수현이 ‘줄리엣 왈츠’, ‘동심초’를, 테너 이정환이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내 마음의 강물’을 들려준다.
이어 소프라노 권성순은 ‘울게 하소서’, ‘님이 오시는지’를, 바리톤 정효식은 ‘남촌’, ‘오솔레미오’등 오페라와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년음악회> 는 내년 1월 3일 오후 4시와 7시30분 두차례 강동구민회관에서 공연된다. 관람연령은 만7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아동과 청소년, 만 65세이상 어르신은 3천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며, 공연예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 또는 전화(☎3425-5240)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