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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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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강동아트센터 등록일자 2012-10-23
제목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
10월 마지막 날! 오스트리아 동부의 작은도시로 음악여행을 떠나보자.
작곡가 요셉 하이든의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호평 받고 있는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오는 3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펼쳐진다.

오스트리아 동부의 작은도시 아이젠슈타트는 1766년부터 1790년까지 작곡가 요셉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궁정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던 도시로 매년 그를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유서 깊은 음악 도시이다.

아이젠슈타트에서 유래한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는 하이든의 실내악 작품들을 가장 잘 표현하고 연주하는 앙상블로 현대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시대의 음악까지 치밀한 해석으로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797년에 발표한 하이든의 「Piano Trio C Major Hob.XV/27」 는 서정적인 우아함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하며, 가을의 모습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안성민의 곡 「Piano Trio The Seasons - AUTUMN」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려함, 그리고 곧 가을이 끝나가는 앙상함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소리로 표현한다.

이 밖에도 하이든 곡 중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곡으로 헝가리풍의 론도 피날레 형식 때문에 "집시" 또는 "집시 론도" 라고도 불리는 「Piano Trio G Major Hob.XV/25 (all Ongarese)」와 1827년에 시작하여 1828년 완성된 곡으로 슈베르트의 죽음 후 9년이 지나 1836년 발표된 프란츠 슈베르트의 곡 「Piano Trio B flat Major op.99」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시의 음악대사로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하랄드 코직(피아노와 음악감독)과 토마스 셀디츠(바이올린), 하네스 그라드볼(첼로), 국내 작곡가 안성민이 출연하여 클래식으로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을 물들일 것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www.gangdongarts.or.kr)에서 확인 또는 강동아트센터(☎440-0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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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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