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청 본관 5층 주택재건축과에 ‘재건축 One-Stop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매도청구, 분양신청, 이주 및 착공, 입주예정시기 등 주민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상담사항은 ▲재건축 사업의 진행상황과 단계별 예정시기 ▲매도청구와 현금청산 절차 ▲재건축 공사 진행상황과 입주 예정시기 ▲효율적인 이주를 위한 인근지역 정비사업 진행상황 등이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클린업시스템 (http://cleanup.seoul.go.kr)활용법도 안내한다.
상담센터는 재건축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업무 종료후에는 오후 8시까지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예약상담을 한다.
향후 이주를 앞 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인 이상 상담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출장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시공사에게 재건축 아파트 공사현장에 웹카메라 설치를 권고하여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공사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