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한 특강을 연다.
이번 특별강연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발달에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여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이‘지도한다, 끌어간다’는 것보다 ‘돕는다’라는 관점이 더 효과적이고, 인지적 · 정서적 · 경향성 등 자녀의 특성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0개월~18개월, 18개월~36개월, 만3세~6세 등 발달주기별 특징에 따라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발달을 위한 올바른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을 맡은 최정금 학습클리닉소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EBS TV <60분 부모> 전문 패널을 맡아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요저서로는 , <엄마와 함께하는 학습놀이>, <집중력을 높이는 유아놀이> 등이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녀양육에 대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가정이 건강한 행복한 복지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에 수강을 희망하는 자녀를 가진 강동구민은 오는 7일까지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angdong.familynet.or.kr) 또는 전화(☎471-0812~3)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