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에코 드라이빙이 인기다.
자동차 운전방법과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온실가스를 줄이고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의 증가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소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비용 등을 생각하면 에코 드라이빙은 이제 필수사항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쿨시티 강동에 걸맞은 자동차 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명일동 평생학습교육센터에서‘에코-드라이빙’자동차 문화교실을 연다.
‘에코-드라이빙’자동차 문화교실에서는 ▲친환경 경제운전을 위한 에코 드라이브와 안전운전 ▲교통법규, 신호체계, 교통사고 대처요령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오일 체크방법과 교환주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구는 다문화 가정도 함께 참여시켜 복잡하게 느껴지는 한국의 교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우리사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동차 문화교실의 수강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9일까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3425-6250)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아울러 당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는 오일교환 할인권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