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성내동 호원 아트홀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참도)가 주최하고 강동구의 후원으로, 강동구내 사회복지기관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의 최일선에서 친절과 감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이동욱 팀장 등 23명의 사회복지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테너, 바리톤, 피아노 반주자로 구성한 아름답고 파워풀한 하모니로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우주호와 음악친구들」과 장애인 복지 등 나눔에 관심이 많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대중가수 「이수나」가 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것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 변화 발전하는 복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