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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교통행정과 등록일자 2012-08-30
제목 자전거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9월부터 2012년 하반기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 역사·생태 체험여행」을 운영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전거 여행의 흥미를 더하고 강동구자전거연합회에서 안전하게 길을 안내한다.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자전거를 이용한 문화상품이다. 지역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배우고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짧은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강동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송파구, 광진구에 이르는 역사유적지와 생태관광명소를 주제별로 엮어 5가지 자전거여행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6시간 정도 소요된다.

9월 8일은 『생태체험의 보고 강동』을 주제로 고덕동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하여 명일원터공원 ⇒ 문희공 유창 묘역 ⇒ 길동생태공원 ⇒ 허브천문공원을 돌아온다. 허브천문공원에서는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 명일원터공원(고려 성종 1년에 구천면길을 이용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여행편의를 주고자 설치한 공용숙박소터) ⇒ 문희공유창묘역(서울시 유형문화제 제96호, 강릉 유씨의 시조이며 고려말∼조선초 유명문신인 유창선생의 업적을 기린 묘역) ⇒ 길동생태공원(80,683㎡ 규모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증진시켜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원) ⇒ 허브천문공원(길동배수지 위 25,500㎡ 면적에 140여종의 허브와 나무를 심고 별자리와 일출, 월출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원)

9월 22일에 진행하는 『선사문화의 기원 강동』은 고덕동 자전거교육장을 출발하여 서울암사동유적⇒ 암사둔치생태공원 ⇒ 한강자전거전용도로 ⇒ 강동예찬시비⇒ 도미부인상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 서울암사동유적(한강변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 ⇒ 암사둔치생태공원 ⇒ 한강자전거전용도로 ⇒ 강동예찬시비(조선초기 서거정 선생이 해질 무렵의 한강변과 강동지역의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노래한 시를 옛 광나루였던 광진교 입구에 한강의 쌍돛배의 모습으로 건립) ⇒ 도미부인상(백제초기시대 설화속의 주인공 도미부인은 정절의 표상이 되는 인물로 가정 내의 부부관계에 귀감으로 삼고자 건립)

자전거 여행은 매회 고덕동 자전거교육장에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출발한다. 안전을 고려하여 참가인원은 30명이내로 제한하며 가족단위 참가를 환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점심식사와 체험학습 재료비) 자전거는 현장에서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구 홈페이지 또는 교통행정과(☎3425-6260)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고구려의 기상을 품은 강동’, ‘한성백제의 숨결이 깃든 강동’ 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구 인근의 송파구 풍납·몽촌토성, 광진구의 아차산생태공원 등이 포함된 코스이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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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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