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그리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과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 동부기술교육원과는 강동구 상공회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서 구인 신청을 한 기업의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등을, ▲ 여성능력개발원과는 여성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여성인력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 위함이다.
동부기술교육원은 산업체 실무 중심의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간산업의 이론과 실무 교육을,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의 잠재된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 배양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구는 지난달에 HRD 교육기관, 고용노동부 동부지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일자리 특성화 사업 발굴과 채용박람회 등의 공동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민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로 생각한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등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