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6일(목) 14:40 구립 성내천 경로당 개소식을 가진다. 성내동 558-8번지 1층에 위치한 성내천 경로당은 45.96㎡ 규모로 아담하지만 지역 노인들의 안락한 사랑방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성내천 경로당은 2006년도부터 건물을 임차하여 경로당을 운영해오다가 최근 임차료 상승 등으로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던 중 지난 3월 현 건물을 매입하여 안정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회 의장, 국회·시·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성내천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성내동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에는 124개의 경로당 중 39개가 구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