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체험행사와 동영상 교육 등을 마련해서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표기방법 등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를 삽입한 어린이용 홍보노트 13,000부, 홍보엽서 8,400매,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26개 초등학교에 배포하였다.
특히 어버이 날에는 초등학생 3~4학년 수업시간에 도로명주소의 기본지식과 표기방법 등을 알려주는 동영상 교육과 부모님·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쓰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보는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친구집 찾기, 우리집 주소 알아오기 등 숙제부여와 홍보노트를배부하여 도로명주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46,000부, 안내책자 1,300권 등을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택배사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기관에 배포했다. 권혁자 부동산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익히고, 학부모들도 도로명주소에 대해 관심을 갖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