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내 모든 공중위생업소 595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파악하여 구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규제가 아닌 자율경쟁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평가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이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부문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업소는 표창을 수여하고, 점수가 낮은 관리대상 업소는 부진사유를 통보하여 개선될 때까지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다.
조성삼 보건위생과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위생영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