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실천 계획’을 수립 하고 고강도의 청렴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구는 2012년도 전국 지자체 청렴도 최상위권 도달을 목표로 ▲청렴 인프라 구현 ▲직원 청렴기반 정착 ▲청렴 인프라 개선 ▲청렴추진조직 체계 구축 등 4개의 추진목표로 35개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친다.
특히, 취약분야 민원처리 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하는“클린 청렴 온도계” 시스템을 강화하여 불만 민원에 대한 AS 리콜제도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불만족 AS 이력관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관행성 부조리 및 청탁알선 근절 대책 추진,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구민옴부즈만과 함께하는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 운영, 직원들의 청렴성과를 높이는 청렴마일리지제 실시, 간부직 청렴도 평가, 청렴포스터 공모전 등 차별화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 공직자가 지녀야 할 덕목인 ‘청렴, 정직’이란 용어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