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여름철 돌발성 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각종 공사장과 빗물펌프장, 수문,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월 31일까지로 각 시설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풍수해 취약사항을 사전에 발견 조치하여‘재난없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정비 사항으로는 ▲ 민간 및 공공공사장 안전사고 요인제거 및 우기대비 풍수해대책 수립 ▲ 방재시설물(빗물펌프장, 수문 등)의 시설물 이상유무 및 정상작동 확인 ▲ 수해취약시설(급경사지, 지하시설, 장애시설, 돌출시설) 시설물 이상유무 및 위험요인 사전정비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