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봉사 365’에 참여하고 있는 (주)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과 직원들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나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주)인토외식산업은 지난 28일 ‘와바’(WABAR) 길동직영점으로 나래지역아동센터와 강동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 43명을 초대해 직원들이 마련한 돈가스, 스파게티 등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날 아이들과 어울려 천연비누를 만들고, 케익과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데 이어 1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주)인토외식산업은 길동에 본사가 있는 ‘와바, 맥주바켓, 카르보네’등의 외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생태보전 봉사활동, 알코올 중독자들의 재활, 소외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원 등의 나눔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인토외식산업처럼 기업의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만들어 관내외 기업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