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마술 드로잉 퍼포먼스 <어린이 드로잉쇼>를 선보인다.
김진규 예술감독의 드로잉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된 드로잉쇼이며 국내에서 SBS 스타킹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번 강동목요예술무대에서 만나는 작품은 <오리지널 드로잉쇼>의 어린이를 위한 버전이다.
<드로잉쇼>는 미술과 마술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신비한 그림콘서트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만들어졌으며, 10여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감성지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믿기 어려운 초고속 드로잉, 그림의 순간 변신 등 매 장면마다 예상을 뒤엎는 마술 같은 미술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 캔버스에 붓을 대는 것을 시작으로 매 장면마다 바뀌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 그리고 특수 효과까지 관객들은 하나하나의 작품들이 완성되는 과정 속에서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또한 <드로잉쇼>는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즐거움과 언어가 필요 없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환상적인 무대 효과로 공연이 진행되는 85분간 흥겨운 몸짓과 속도감 있는 그림들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미술과 마술이라는 소재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공연 <어린이 드로잉쇼>는 2월2일 16시, 19시 30분 두차례 강동구민회관에서 공연된다. 관람연령은 만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아동·청소년, 만65세 이상은 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480-1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