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2동(동장:조상운)에서는『희망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행복더하기 의류 나눔잔치’ , ‘지붕수리 봉사’ 를 실시하여 소외 이웃의 가정에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둔촌2동에서는 지난해 12. 28일 (주)신성통상에서 기부한 2,280점의 의류로 ‘행복더하기 의류 나눔잔치’ 행사를 2층에 마련하여 관내 저소득 312가구 581명 가정에게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의류를 전했다.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최원란씨는 “작은 힘이 하나, 둘 모여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둔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둔촌동 산 112번지 거주자 박**씨가 가옥의 노후화로 눈, 비에 누수가 심하나 어려운 경제적 형편상 수리를 못하고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어, 지난해 12. 30일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튼튼한 재질의 내구성있는 천막으로 씌우는 지붕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정신으로 땀방울을 흘린 결과 부족하지만 눈, 비에 걱정없는 안락해진 집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또한 지난해 12. 13일에는 박**씨 가족에게 연탄 200장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둔촌2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洞) 중심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1. 8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둔촌사랑나눔회』를 발족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강동’ 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둔촌2동 『희망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현재까지 성금 12,254천원, 성품 쌀307포, 김장 236박스 등이 접수되어 저소득 가구 304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