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업무 등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되었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관리에 역점을 두었다. 자치구별 배출업소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우수사례 전파 및 미흡한 분야의 상호 보완을 통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 평가로 현지조사와 서면조사가 병행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으로는 지도·점검 체계분야, 지도점검 실적분야, 환경관리 개선실적 분야, 행정처분 및 사후 관리분야, 중점추진업무 가점분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관리(대기·수질·폐기물·유독물 등) 관련 5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졌다. 강동구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고, 특히 서울시 최초 로 실버환경지킴이를 운영하여 지역 어른신의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시 환경오염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창의적, 적극적 업무수행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으며 2008년부터 4년 연속 장려구로 선정되어 환경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김장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자체 보완 대책을 수립해 환경관리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배출업소에서 자체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