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업종 전환 예정자 등 예비 창업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자본 창업교실을 개최한다.
소자본 창업교실은 오는 12월 7일부터 8일(10:20~18:30) 양일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강동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창업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자금 지원제도 ? 상권조사 및 입지분석 방법 ?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 고객응대와 서비스 마인드 ? 소상공인 세무기초 ? 소점포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에서 ‘창업교육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사업컨설팅을 받은 후 3개월 이내 창업자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5,000만원까지 서울시 창업자금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www.seoulsbdc.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또는 강동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2224-9717)로 방문이나 전화로,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