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부동산중개업 신규개설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경제의 조기 정착, 영업 활성화, 고객 만족 서비스법 등을 알려주는 부동산중개업 관련 실무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의 자질향상과 위법 중개행위 예방으로 건전한 중개문화를 이끄는 주민 맞춤형 행정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차별화된 부동산 창업기술 습득 및 부동산중개 실무, 부동산중개업자가 알아야할 제도, 언론보도 사례 등 중개업을 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개설 등록 최수길 전임교수가 직접 강의하고 질의응답 등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올해 신규개설 등록한 공인중개사 200여명과, 부동산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7월 29일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확정됨에 따라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11월 11일(14:00)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직능단체,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순회교육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도로명주소 도입배경, 각종 공적장부 주소전환 및 민원안내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구에서는 부동산 관계법령 개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부동산 정보를 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새주소 활용 홍보를 통해 새 주소 시스템에 대한 빠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