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페이지로 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내용 - 주관부서, 등록일자, 제목, 본문, 첨부파일
주관부서 문화시설과 등록일자 2009-03-25
제목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서 정책토론회 가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20일(금)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지금까지의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설계보완 계획, 개관 이후 운영방안 등 건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구청장실에서 진행하던 여느 정책토론회와 달리 30여분 간 건립현장을 직접 시찰하면서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현장에서 진행됐다.

강동문화예술회관 윤여익 운영총괄은 업무보고 중 “작년 11월 총괄책임자로서 업무를 맡은 이후 4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가졌다. 설계보완 등 어렵고 힘겨운 과정이었지만 건축과 등 관련부서와 시공사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덕분에 관객과 공연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공연장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러한 협조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해식 구청장은 “환율변동 등 기타 사유에 따른 건립비 증감은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며 현재 당면한 여러 과제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주길 바란다. 특히 미술장식품 설치의 경우 철저하고 투명하게 계획을 수립해 수준 높은 미술장식품을 선정해 문화예술회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이제는 운영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 구청장으로서 모든 공연 및 전시를 자체기획·제작에 의해 시행한다는 큰 방향의 틀은 공감하지만 운영비, 제작비 등 적지 않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지역주민이 우리의 정책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해가는 세밀한 사전작업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명일근린공원 내에 조성될 강동문화예술회관(상일동 산46-2 일대)은 현재 공정률 32%로 올 6월 말이면 철근공사와 콘크리트공사가 마무리 되는 등 건립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첨부파일
제1유형:출처표시 강동구청 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