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3동(동장 김영진)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8월12일 12시부터 오후2시까지 관내 경로당 이용회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 날 행사는 암사3동이 업체대표와 직능단체원의 후원으로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함께 삼계탕을 드시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식사 제공을 위해 도움을 준 곳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전(前)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송파에서 하나로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는 윤국한 대표이다.
평소에도 라이온스협회 회원으로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윤국한 대표는 특히 어르신 공경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유난히 긴 우기와 폭염으로 여름을 힘겹게 보내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보(保)할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삼계용 닭 200인분과 과일, 떡 등을 제공키로 하였다.
이외에도 강동리사이클시티 문대왕대표가 재료비 일부를 부담하며, 김계태 암사3동 바르게살기 위원장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장소제공과 음식조리 및 서빙 등의 봉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자양분이 많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의 몸을 보하는 이날 행사는 선사숯불갈비(암사동 447-12) 식당에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을 공경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 먼저 나서는 암사3동이야말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참모습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