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 10일간의 6개국 체험 모두 영어로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운영하는 강동영어체험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여름캠프를 연다. 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이태리·프랑스·이집트·호주·중국·브라질 6개국 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특색과 역사, 축제 등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여권 심사대 등 공 항 이용에서부터 음식 주문, 길 묻기 등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관광객이 되어 원어민 선 생님과 즐거운 영어 체험을 하게 된다. ○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90명 신청을 받아 수준별로 반을 나눠 진행한다. 강동영어체험센터 홈페이 지(www.gdec.co.kr)에서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7월 15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표 1] 참고 ○ 강동영어체험센터는 지난 2008년 묘곡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곳이다. 해외 연수나 영어마을 등 고가의 영어교육 대신 집 가까운 곳에서 체험 중심으로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매년 5천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이곳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진로탐색캠프·자기주도학습캠프, 꿈 찾고 실천력 높이는 시간 ○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에 맞춤형 캠프를 마련한다. ‘진로탐색캠프’는 공부에 흥 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다. 각자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목표와 비전 을 설정해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공부 방법을 잘 모르거나 암 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기억력을 높이는 법, 예·복습 방법, 시간 관리 등 실천 력을 높일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알려준다. ○ 초·중·고등학생 과정이 각각 진행되며, 그 중 세 차례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캠프’ 형태로 열린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학부모교실은 부모 코칭 기술을 전달해 준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slc.gangdong.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표 2] 참고
수영교실·숲 체험·로봇교실… 알찬 방학 프로그램 다양 ○ 강동구의 18개 동 자치회관과 청소년회관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 터 8월 말까지 총 57개 운영한다. ○ 심신을 단련하는 수영과 요가, 어린이난타, 줄넘기 등을 비롯해서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로봇교실, 독서논 술 등이 각각 진행된다. 수영산자연학교가 마련하는 숲 체험이나 도시농부 체험, 자전거 탐방, 마술교실 등 올 방학의 독특한 추억을 쌓는 이색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표 3] [표 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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