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 보급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품목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62종으로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20% 본인부담)를 정부가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신청자 중 평가기준에 의거 서류 및 심사 평가를 거쳐 7월 22일 최종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대상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90%까지 지원된다. 시각 장애인이 소리(TTS)와 촉각(점자셀)을 기반으로 문서작업, 인터넷 검색, 음성녹음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는 한소네LX, 키보드를 대신할 수 있고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입력이 가능하도록 음절예측 기능이 있는 특수키보드 등 시각 31종, 지체·뇌병변 14종, 청각·언어 17종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 강동구청 전자정보과로 방문 및 팩스(482-0128) 또는 정보화기기보급사업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전자정보과(480-181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