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한 「제1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1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지난달 수강생을 모집, 주민, 공무원 등 총 32명이 참여하여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매주 화요일 19:00~21:30) 총 10회, 2개월 과정으로 민간 씽크탱크인 ‘희망제작소’에서 위탁운영한다. 교육은 각 차수별로 사회적기업 개념과 정책이해, 사례 초청강의, 전략적 마케팅, 워크샵, 현장방문, 과제수행 등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 및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로의 마인드 향상은 물론 전문교육으로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사진도 현재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강사를 포함해 실무전문가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희망제작소와 연계하여 창업에 따른 지원 및 졸업생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풀뿌리형 전문 사회적기업 모델을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 및 사회적기업 모델 창출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