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중개 분쟁해결과 관련한 『부동산거래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 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전세 대란에 따른 부동산 매매, 임대차 관련 민원분쟁이 증가 추세여서, 이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거래 민원 상담창구』를 개설하였다. 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 직할 지회에서 추천받은 전문지식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17명을 위촉하였으며(1명씩 순번제)로 상담창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소 민원인이 어렵고 궁금해하는 부동산매매(임·대차)계약, 부동산(주택)거래신고 절차 및 분쟁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 부동산시장 전문가의 실제 사례를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거래 당사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등기절차 및 부동산 관련 세제 등 실생활에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화상담(☏480-1200)도 함께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담창구 운영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