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열풍 속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어르신들이 스마트한 세상에서 열공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서는 새로운 IT기기와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자칫 IT문화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기기 및 SNS 활용 특강을 마련하였다. 55세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이용법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법을 3월 31일부터 가르치고 있으며 5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주1회(매주 목요일 08:30∼10:00)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교육전부터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3분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시 필요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수업이 가능한(교육용 기기 구비) 이점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더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었다.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강동구는 새로운 인터넷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정보소외 계층을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