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이다. 지역의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주민에게는 사회서비 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고, 청년 실업자를 위한 창업 기회도 제공해 주는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경제 적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뿐 아니라 계층 전반에 순환시키는 기능까지 한다.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는 지난해 8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 기반을 마 련하고 각종 다양한 정책의 행·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구에서는 5월 11일부터 7월까지(매주 화 19:00∼21:00 총 10회) 2개월간 역량있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 위한『강동구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개 념 이해 및 성공한 사회적 기업가들의 노하우를 탐색·교육하여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창업을 돕고 우리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풀뿌리형 전문 사회적기업’ 모델을 창출하려는 시도이다.
○ 이번『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민간 씽크탱크인『희망제작소』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식의 교육 및 현장 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상과 창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 할 예정이다. ○ 교육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사회적기업 개념과 정책이해, 사례 초청강의, 전략적 마케팅, 워크숍, 현 장방문, 과제수행 등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강사진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강사를 포함, 실무 전문가 위주로 구성하여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희망제작소와 연계, 창업지원 및 졸업생 대상 컨설팅 프로 그램운영 등 수강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모임 운영, 정보교류 및 사회적기업공부모임 지속운영 -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 공모(2011.5∼6) - 사회적기업 공모 선정작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에게 제공하는 우수 사회적 기업가 창업 인 큐베이팅(2011.7∼12) 운영 ○ 구에서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사회적기업 아카데미』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 구에서 48만원 지원)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강동구 홈페이지나 사회복지과(☏480-1601)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 구에서는 지난 2월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2011년 마을기업』을 공모하여 한살림 ‘착 한밥상 맛깔손’과 ‘성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가 서울시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안정 적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향후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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