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 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지역에 이런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11년도 민방위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훈련 대상은 20∼40세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으로 4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기본훈련 4.14∼4.22 / 1차 보충훈련 6.16∼6.24 / 2차 보충훈련 10.20∼10.28) 올해 민방위 교육에서는 응급처치·화생방 교육 및지진·해일·수해·폭설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재예방 및 소화기·다용도 방독면 사용법 및 보관요령 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소집 응소자는 오전 7시까지 신분증, 통지서를 지참하여 동, 직장대별 지정 장소에 출석해야 하며 훈련시간은 응소확인 후 30분 가량 진행된다. 지역 민방위대원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소집훈련 통지서를 교부하고, 직장 민방위대원은 직장에서 별도 통보한다. 타시군구 소속 민방위대원이 현지응소 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일 훈련장소에 참석증을 제출하면 거주지 읍·면·동장에게 전산 통보된다. 민방위 소집훈련 동별 세부일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문의 자치행정과 480-1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