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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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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부서 주민생활지원과 등록일자 2011-03-08
제목 강동구 사랑의 온도계는 109˚
꽁꽁 얼었던 매서웠던 지난겨울 한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리사건, 지속적인 경기불황 등으로『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사업은 근심 반 우려 반으로 시작부터 다른 해 보다 후원실적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1998년부터 시작해온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은 올겨울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체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 탑도 12년 만에 목표달성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목표액 대비 109%를 달성하며, 최종 성금·품 모금액 10억 7천만원으로 사랑의 온도계 빨간 눈금이 꽉 채워지며 사업시행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일궈냈다.
이러한 큰 성금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저소득 주민을 후원한다는 근본적인 취지를 인식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후원자들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정성과 사랑의 힘이 모인 결과이다.
10억원이라는 금액의 크기만큼 보이지 않는 마음의 크기를 보여준 후원자들이 있다. ▷ 2005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6년째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 익명의 강동인 ▷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3,500만원을 후원한 대한도시가스 ▷ 1년간 매월 저소득가구 15세대에 10만원씩 총 1,800만원을 후원한 양병원 ▷ 한 부모 가정 자녀 100명에게 교복지원비 1,000만원을 후원한 현대홈쇼핑 ▷ 가로등복지회, 신장병환우생명살리기중앙본부에서 백혈병, 신장병 환우 등에게 1,004만원 ▷ 천호1동 꼬예미 어린이집 원생들이 재활용 저금통을 만들어 고사리 손으로 1년간 모은 382,000원 ▷ 동별 일일찻집 및 길거리음악회 성금,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모인 후원금 등 강동인의 정성과 마음으로 일군 성과다.

구는 지난해 겨울에도 9억 8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는 목표액 초과달성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매년 겨울이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개인, 단체,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남모르게 도와주시는 강동인이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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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홍보과 언론팀

문의02-3425-5420

최종수정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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